이 종소리가 법계에 두루퍼져 캄캄한 지옥속을 환희 밝게 하여주옵소서
삼악도의 고통없고 검수도산 부서져서 일체중생 모두 같이 성불하게 하옵소서


사찰에서 범종의 역할은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히고 어리석음에 잠들어 있는 중생들을 깨우쳐 주는 거룩한 도구이자 부름의 생명이요, 경각의 법기입니다.
따라서 아침저녁으로 종을 쳐서 발원을 하고 있는 것이며 불제자들이 지극한 마음으로 존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천국사는 법도량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여 범종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며 불국토를 일구어 가야하는 도량의 허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불사를 원만히 성취할 수 있도록 선남녀불자 여러분께 동참의 인연을 맺어 주시고 불사에 동참하신 무량무변한 공덕으로 번뇌와 고난으로부터 벗어나시게 되길 간절히 발원합니다.